남가주 중앙대 동문회 옥승민(뒷줄 왼쪽 세 번째) 회장과 역대 회장들이 의혈 중앙을 강조했다.
“의에 죽고 참에 사는 중앙인 하나됩시다”
남가주 중앙대 동문회(회장 옥승민)가 신임 회장단을 구축하고 알찬 활동을 다짐했다.
남가주 중앙대 이사회(이사장 오성환)는 지난 14일 LA 한인타운 용궁에서 역대 회장단을 초청, 만남의 자리를 갖고 향후 사업계획 및 신임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옥승민 회장은 남가주 중앙대 동문회 네트웍 강화와 세대별 소모임을 강조했으며 이에 대해 동문회는 미주 전역 동문들이 소식을 나눌 수 있는 미주 동문 웹사이트(uscau.com)를 개설했다. 옥 회장은 “LA, 뉴욕,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등 각 지역 동문회는 온라인에서 각종 소식을 주고받으며 정보를 나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남가주 중앙대 동문회의 주요사업은 ▲3월20일 오후 7시 가든 스윗 호텔 정기이사회 ▲5월17일 이사장배 골프대회 ▲10월18일 총장배 골프대회 ▲11월13일 정기이사회 ▲12월19일 오후 6시 가든 스윗 골프대회’ 등이다. 또한 중앙대 동문회는 ‘70~80 골프모임, 90~00 소모임’ 등 학번대별 소모임 결성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있다.
옥승민 회장은 “남가주 곳곳에서 의혈 중앙인이 이민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의혈 중앙인이 서로를 보듬을 수 있도록 동문회 활동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대는 미주 동문기업인을 대상으로 ‘재학생 인턴파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중앙대 인재개발센터는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미주 동문이 문의할 경우 사무직 인턴을 파견한다고 전했다.
문의 (714)615-4745
<김형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