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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칼스테이트(CSU) 학생들이 대학 당국의 ‘학생 성공 수수료’(Student Success Fees) 부과를 통한 학비 편법 인상 움직임(본보 4일자 보도)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6일 CSU 이사회가 열린 CSU 롱비치 캠퍼스에서 50명의 학생들이 대학 당국의 ‘학생 성공 수수료’ 부과방침에 반발하는 항의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등록금을 동결한 CSU가 별도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은 등록금을 편법적으로 인상하는 것과 같다”며 대학 측의 수수료 부과방침을 성토했다.
지난 2011년 CSU 롱비치 캠퍼스가 처음으로 부과하기 시작한 ‘학생 성공 수수료’는 다른 캠퍼스로 확산돼 현재 LA, 이스트베이, 칼폴리 샌루이스 오비스포 등도 이와 유사한 수수료를 학생들에게 부과하고 있다.
26일 CSU 이사회가 열린 CSU 롱비치 캠퍼스에서 50명의 학생들이 대학 당국의 ‘학생 성공 수수료’ 부과방침에 반발하는 항의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등록금을 동결한 CSU가 별도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은 등록금을 편법적으로 인상하는 것과 같다”며 대학 측의 수수료 부과방침을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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