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방서 히로시마와 힘겨운 2-2, 조 꼴찌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FC서울이 종료 직전 얻은 페널티킥으로 히로시마(일본)와 2-2로 비겼다. 하지만 울산은 중국 원정에서 귀저우에 1-3으로 완패했다.
서울은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와의 F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하파엘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켜2-2로 간신히 패배를 모면했다. 이로써 조별리그 1승2무1패(승점 5)를 기록한 서울은 이날 히로시마, 베이징궈안과 똑같은 전적이 됐으나 상대전적에서 히로시마, 베이징에 뒤져 조 4위로 밀려났다. 이날 베이징을 1-0으로 꺾은 센트럴코스트 마리너스(호주)가 2승2패로 조 1위로 올라섰다.
한편 울산 현대는 중국 귀저우 원정으로 펼쳐진 H조 4차전에서 귀저우 런허에 1-3으로 역전패했다. 하지만 조별리그 2승1무1패(승점 7)로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2승2패·승점6·호주)와 가와사키 프론탈레(2승2패·승점 6·일본)에 승점 1점 차로조 선두는 지켰다. 귀저우(1승1무2패·승점 4)는 대회 첫 승에도 불구, 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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