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에 있는 가주생활협동조합(가주생협)은 지난 29일 애플밸리의 아델라 농장에서 전통 재래된장 담그기 웍샵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메주를 띄워 된장을 담그고 간장을 만드는 전 과정을 배웠다.
가주생협 김윤희 사무국장은 “맛있는 음식이 아무리 많이 나와도 어렸을 적 먹던 음식만한 것이 없는 것 같다”며 “또 오염된 음식이 많이 나오는데 이를 해독할 음식은 발효된 음식들인데 된장이 그 대표적인 음식이다”고 말하고 이런 행사를 열 수 있는 것 자체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웍샵을 마련한 아델라 김씨는 “장은 담근지 오래될수록 맛이 좋다. 그런 음식을 먹어야 건강한데 직접 배워서 많은 사람에게 전파하면 좋겠다. 열심히 음식을 만들어 먹으려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가주생협은 오는 4일(금요일) 오전 10시에 된장 담그기 간단한 웍샵을 가주생협 사무실(1895 W. Commonwealth Ave. #B Fullerton)에서 또 한 차례 갖는다.
회비는 생협 조합원 15달러, 일반인 25달러이며 유기농 메주는 현장에서 생협 조합원 15달러, 일반인 20달러에 판매된다.
참가자는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714)773-4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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