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아시안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힘쓰겠습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다이아몬드바 링링 챙(사진) 시의원은 오는 11월 열리는 가주 하원의원 55지구 출마를 선언하고 주류사회에서 아시안 커뮤니티의 의견을 적극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링링 챙 시의원은 중국계 2세로 지난 2005년 수도관리국 위원으로 당선되면서 정치계에 발을 들여놓은후 2009년과 2013년에 다이아몬드바 시의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이어2011년 11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1년 동안 다이아몬드바 시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링링 챙 의원은 “다이아몬드바의아시안 커뮤니티 절반 이상이 한인커뮤니티일 정도로 한인 커뮤니티의의견은 이 지역의 시정 반영에 있어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스 몰비즈니스,직 업 창출 등 커뮤니티의의견을 적극 반영해경제 발전에 주력할것”이라고전했다.
링링 챙 의원이 도전의사를 밝힌가주 하원의원 55지구는 브레아, 치노힐스, 인더스트리, 다이아몬드바,라하브라, 플라센티아, 로랜하이츠,웨스트코비나, 월넛, 요바린다 등을포함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당선된 컬트 허그만이 현직 의원으로 있다. 또 링링 챙 의원은 이 지역에서도전의사를 밝힌 첫 번째 공화당 의원이기도 하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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