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센터 올해 2학기 수강생 260여명 늘어
노인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영어강좌를 경청하고 있다.
한인타운 노인 및 커뮤니티센터(이사장 박형만·이하 노인센터)가 신학기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접수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강의 일정에 돌입했다.
노인센터는 오는 6월27일까지 진행될 ‘2014년 제2학기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완료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인센터는 이번 학기 수강 신청자가 ▲생활영어교실 140명 ▲음악교실 106명 ▲라인댄스 94명 ▲영어책 읽기 66명 ▲한국무용 48명 ▲컴퓨터교실 40명 ▲미술교실 34명 ▲민화교실 29명 ▲시민권 영어교실 25명 ▲다도교실 21명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한방상담 ▲의료 세미나 ▲헤어커트 및 네일아트 ▲건강교실 등의 특별 수업과정 수강생은 개강 24시간 전까지 각각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인센터 제2학기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에는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 권순재 회장, 가주한의사협회 양학봉 회장, 남가주한인의사협회 차민영 회장, 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 최왕성 회장,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 박영국 전 회장, 미주한국 민화협회 성기순 회장, 팔레스 미용대학 조병덕 학장, LA 교육구 한인커뮤니티 글로리아 박 전 대표, 옥스포드 영어연구원 이종원 전 원장, 단국대 어학원 김세중 전 원장, 한국 전통무용예술단 이수잔 단장, 한국 차생활문화원 감승희 원장, 해피 라인댄스 헬렌 배 대표, 가디나 문화센터 최순금 강사 등이 참여해 각자 맡은 분야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며 울타리선교회 나주옥 대표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수강생들을 위한 무료 도넛 배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관일 사무국장은 “이번 학기는 지난 학기 수강 신청자보다 많은 267명이 신청했다”며 “복수과목 수강을 포함하면 총 수강 연인원은 603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센터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이어질 ‘2014년 제3학기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수강생들을 오는 6월 말부터 다시 접수할 계획이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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