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에볼라강을 따라 자리잡고 있는 수단과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인체 감염이 처음 확인됐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동일 바이러스의 여러 변종을 두루 일컫는데,WHO 분류상 에볼라 바이러스는현재 총 5개(자이르, 수단, 타이 포레스트, 분디부교, 레스턴)의 변종형태가 존재한다.
국경없는 의사회는 이번에 기니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의 종류가 에볼라 바이러스 가운데서도 가장 많이 유행하고 치사율도 제일 높은 자이르형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 에볼라 자이르형은 에볼라 바이러스 가운데 가장먼저 인체 감염이 보고된 종으로,자이르(현 콩고민주공화국)에서처음 발견됐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내출혈과외출혈을 초래하는 출혈열을 유발하며 대부분 사망으로 이어지며 현재 어떠한 치료법과 백신도존재하지 않는다.
중앙아프리카 및 서부아프리카열대산림에 서식하는 특정 박쥐 종이 에볼라 바이러스의 원천 감염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박쥐는 체내에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증상을 보이지는 않으며, 이들의배설물에 접촉하거나 물렸을 때 인체에 전염되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최근 발병은 2012년 늦여름 우간다와 콩고민주공화국사례로 당시 수십 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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