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인 옐로스톤 공원 밑의 수퍼화산이 폭발할것인지를 놓고 미국인들의 관심이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옐로스톤 국립공원이있는 와이오밍주에서 지진이 나고,공원 내 들소 떼가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옐로스톤 국립공원 주변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감지됐다. 그러자이번 지진이 임박한 화산 폭발의사전 징후라는 우려가 나왔다.
국립공원 밑의 수퍼화산이 폭발에 앞서 활동을 시작한 결과로지진이 발생한 것이라는 분석까지제기됐다.
여기에 공원 내에 살고 있던 미국 들소들이 떼를 지어 이동하는장면을 담은 영상이 퍼지면서 옐로스톤 화산 폭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들소 떼가 화산 폭발을사전에 감지하고 본능에 따라 안전지대를 찾아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것이라는 추측이 확산하고있다.
이처럼 들소 떼의 이동과 지진감지 사실이 겹치면서 옐로스톤 수퍼화산 폭발이 임박했다는 우려가 ‘공포’ 수준으로 증폭되고 있다.
그러나 미국 언론은 화산 폭발의 ‘사전 암시’로 여겨지는 이들 현상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보도하고 있다.
우선 옐로스톤 국립공원 주변에서는 수시로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하고 있어 최근 감지된 4.8 규모의 지진이 전혀 새로운 게 아니라는 것이다. 아울러 들소 떼의 이동은 새로운 먹이를 찾아나서는 들소들의 본능에 따른 것이라는 반론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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