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주최하고 미주 동요사랑회(회장 이혜자)가 주관하는 ‘창작동요 90년 기념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가 오는 5월10일 나성성결교회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12회째 맞는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나는 한인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밝고 맑은 어린이상을 지니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급(1~4학년), 중급(4~6학년), 고급(7~12학년) 및 중창 부문으로 구분돼 열리며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을 1절씩 외워서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시상은 전체 대상을 비롯해 각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하며 고운 목소리상(참가상)도 트로피가 수여됩니다.

한인 어린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일 시: 2014년 5월10일(토) 오후 3시

▲장 소: 나성성결교회(1324 S. Berendo St. LA, CA 90006)

▲지정곡:
- 유치부: ‘아기 별’ ‘예쁜 아기곰’ ‘매미’ ‘날개의 씨앗’
- 초급(1~3학년): ‘둥근달’ ‘산마루에서’ ‘연날리기’ ‘아빠 힘내세요’
- 중급(4~6학년): ‘과꽃’ ‘달팽이의 하루’ ‘새로운 길’ ‘빛으로 만든 세상’
- 고급(9~12학년): ‘모래성’ ‘구름’ ‘봄날의 꽃잎과 하늘의 구름처럼’ ‘바람이었으면’
- 중창(12명으로 제한): ‘푸르다’ ‘네잎클로버’ ‘바람 부는 날’ ‘나의 방’

▲참가비: 독창 40달러, 중창 80달러

▲신청 및 문의: (213)300-7214, (213)761-2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