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신학자들이 모여 다음 달 22일 한국에서 ‘퓨리턴 신학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연다.
‘2013 서울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의 후속 학술행사인 이날 컨퍼런스에는 미국에서 심현찬 트리니티연구원 원장, 정성욱 덴버신학대학원 교수(큐리오스인터내셔널 대표)가 참여하며 서창원 교수(총신대학원·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원장), 서문강 목사(칼빈대학교 교수), 조현진 교수(한국성서대학교),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가 한국을 대표해 발제자로 나선다.
심현찬 원장은 “한국교회의 현재를 진단하고 치유와 회복, 갱신과 개혁의 방향을 잡기 위함”이라고 컨퍼런스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퓨리턴 신앙과 신학의 지혜를 한국교회에 소개하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미 퓨리턴 개혁주의 신학자들의 동역과 차세대 신학자 및 목회자 양성, 장단기적 퓨리턴 연구와 출판 등의 목적도 갖고 있다.
신반포중앙교회(김성봉 목사)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컨퍼런스는 한국개혁주의 설교연구원, 큐리오스 인터내셔널, 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며 선착순 200명을 등록받는다.
문의 lloydshim@gmail.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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