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9차 유엔총회가 16일부터 뉴욕 맨하탄 유엔 본부에서 시작됐다. 이번 총회에는 100개국의 대통령들과 국왕이 참석할 것이며 41개국의 총리와 7개국의 부총리를 비롯한 41개국 장관들이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와 안전보장이사회 등 공식 행사뿐만 아니라 각국이 양자회담을 통해 활발한 외교전을 펼칠 전망이다. 따라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박근혜 대통령도 총회 및 안보리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한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북한인권 결의안’이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지난, 3월 유엔 인권이사회에 이어 이번 유엔총회에서 북한인권 결의안이 채택될 경우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된다. 또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준 높은 교육을 하기 위해 고위급 회의도 예정되어 있다.
이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출범시킨 글로벌 교육우선 구상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 회의에서는 각 나라의 수준 높은 교육의 질에 대한 세계 리더들의 정치적 의지를 다지고, 공동노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도 이 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교육 전략과 국제적 기여 활동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이는 내년에 우리나라가 세계교육포럼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은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번 총회기간 동안 2015년 이후 경제개발 목표와 2020년 이후 새로운 기후체제 도출을 위한 기후정상회의가 예정돼 있고, 안보리개혁, 북한 및 이란 핵 문제 등. 분야별 의제도 170여개가 잡혀 있다. 이처럼, 박근혜 대통령은 많은 과제를 안고 유엔총회에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국익을 대변하고, 각국의 정상들과 회담을 통해 우호증진과 국가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점에서 한심한 일부 단체들이 합세해 세월호 참사 진실을 밝히고, 세월호 특별법 결단을 요구, 대통령을 비난하는 전면 광고를 세번째 뉴욕 타임스에 올려 대통령 비난공세를 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세계를 향해 국가 망신을 시키려고 작정한 것이다. 기막힌 조국의 현실이다.
이런, 비난 받아 마땅한 반국가적 이적단체들이 하는 일은 얼굴 없이 뒤에서 비겁하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실로, 대한민국을 국제 사회에서 욕되게 하는 인면수심의 모금을 가장한 좌파들의 횡포다.
얼굴을 감추고 움직이는 그들을 믿는 동포들이 얼마나 될까? 그들이 모금 사이트에 올려놓은 흉측하게 변형시킨 박근혜 대통령 모습을 보면서 경악과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어찌 조국과 대통령을 폄하, 부끄럽게 하는가. 이제는 그들을 민족의 이름으로 용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반국가적 행태를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는 그들의 얼굴이 궁금해진다. 정치적으로 움직이는 어떤 검은 돈 거래가 없이는 결코 만만치 않는 6만 달러의 전면광고를 세 번씩이나 올린다는 것은 살기 바쁜 동포사회에선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떳떳하지 못해 얼굴을 드러내지 못하고,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 공권력에 도전하는 종북주의자들의 비겁한 행태가 아닐 수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이 뽑은 대한민국 통수권자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한다. 그러므로 우리 국민은 국가존속과 국가권익과 박근혜 대통령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보관과 지적 소양과 자각이 얼마나 요구되는지 알아야 한다.
우리 모두 조국을 사랑한다면 경거망동을 삼가하고, 긍정적으로 조국의 현 정부에 협력하여 민족의 애국단합으로 좌파들의 유언비어 날조 선동을 막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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