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스선교회. 사랑의 의약품 보내기 캠페인
북방선교 단체인 크로스선교회(이사장 강대은 목사)는 약이 없어 죽어가는 북한의 어린 생명을 살리기위해 사랑의 의약품 보내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크로스선교회는 지난 2년간 모두8차례에 걸쳐 40ft 분량의 의약품을 동부의 유수의 제약회사로부터 기증을 받아 북한 어린이와 주민들을 위해 보낸바 있다. 이러한 약품을 시장가격으로 환산하면 67,880,000달러 상당이다. 크로스선교회는 북한으로 가는 의약품 컨테이너의 운송비용을 부담하고 있는데 64,100달러가 소요됐다고 밝혔다. 그래서 헌금 10달러로 10,590달러 상당의 약품을 북한 주민과 어린이들에 보낼수 있다.
그리고 지난 10월 27일에는 해열제,감기,위장약,진통제,피부약등을 실은 의약품 컨테이너를 선적하여 오는성탄절기에 북한의 어린이들이 사용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크로스선교회 강대은 이사장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없으면 북녘의 어린이와 동포들의 생명을 살릴수 없다”면서 “성탄절을 앞두고 약을 통해 북한의 동포에게 성탄의 기쁨을 전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클랜드에 본부를 두고있는 크로스선교회는 사랑의 영양죽과 의약품, 사랑의 진료소 세우기 사역을 실시해오고 있다.
오클랜드 크로스 선교회 본부: 5235 Shattuck Ave. Suite #a Oakland.
문의: (510)985-1003
<손수락 기자>
크로스 선교회가 북한의 어린이와 주민들을 위해 보낼 의약품을 선적하고 있다 <사진 크로스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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