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 만에 아시안컵 축구대회 정상을 노리는 한국이 2015년 1월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4강의 성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호주 일간지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25일(현지시간) 2015년 아시안컵 본선에 오른 16개 나라의 전력을 분석하며 나라별로 예상 성적까지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4강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한국에 대해 “ 우선 조별리그에서 오만이나쿠웨이트를 상대로 별다른 저항을받지 않고 이겨야 한다”며 “같은조인 호주는 개최국의 이점이 있어꺾기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신문은 “한국이 결국 4강에서일본과 만나 패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며 한국의 최종 성적을 4강 진출로 꼽았다. 한국의 주요선수로는 손흥민(22·레버쿠젠), 와일드카드로는 차두리(34·서울)를 주목했다.
이 신문이 꼽은 대회 4강은 한국과 호주, 이란, 일본을 지목했고 결승에는 이란과 일본이 진출할 것이며결승에선 이란이 좀 더 우세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B조에 들어간북한은 조별리그를 통과하기 어려울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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