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어바인 학생들이 ‘깃발잡기’ 게임을 하고 있다.
UC 어바인이 가장 대규모 인원이 참가한 ‘깃발잡기’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UC 어바인은 지난 22일 안티터 레크리에이션 센터 필드에서 총 2,888명의 학생들이 참여, 단일 게임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UC 어바인은 2010년 이후로 6년 연속 기네스북에 등재된 대학이 됐다.
이날 게임을 지켜본 기네스북의 마이클 엠프릭은 “우리는 기네스북 등재를 위한 깃발잡기 게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다양한 단체들이 기록을 깨기 위해 도전했지만 실패해 왔다”며 “새로운 기록을 세운 UC 어바인 학생들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깃발잡기 게임은 오후 1시에 학생들이 학교 상징색인 금색과 파란색으로 나누어져 30분짜리 경기가 진행됐다. 깃발잡기 게임은 상대 팀의 진영에 있는 깃발들을 최대한 많이 각자 팀의 진영으로 빼앗아오는 것이다.
한편 UC 어바인은 새 학기를 맞아 깃발잡기 게임 이벤트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베개싸움, 물총싸움을 접목시켜 왔고 다음 해에는 물풍선 싸움을 함께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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