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로리다는 11위…14계단 수직 점프
▶ USC는 17위 유지
UCLA 쿼터백 자시 로젠이 애리조나 스테이트 라인배커 D.J. 캘훈에게 색을 당하 고 있다.
지난 주말 경기에서 무패의 탑10팀 4개교가 시즌 첫 패를 당하는 이변이 쏟아지면서 대학풋볼 AP랭킹에도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이번 주에 새로 발표된 랭킹에 따르면 지난 주 7위였던 UCLA(4승1패)는 애리조나 스테이트(3승2패)에 23-38로 덜미를 잡힌 뒤 이번주 랭킹에서 20위까지 무려 13계단이나 곤두박질했다. UCLA는 4연승 스타트를 끊으면 팩-12 컨퍼런스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올라섰고 4강 플레이오프 후보로도거론되기 시작했으나 안방에서 애리조나 스테이트에 불의의 일격을맞으며 플레이오프 진출 꿈에 심대한 타격을 입었다.
랭킹이 곤두박질한 것은 UCLA만이 아니었다. 지난 주 3위 미시시피는 플로리다에 10-38로 완패한 뒤이번주 14위로 11계단 추락했고 8위였던 조지아도 홈에서 앨라배마에똑같은 10-38로 참패한 뒤 19위까지11계단 떨어졌다. 이밖에 6위였던 노터데임은 클렘슨 원정에서 22-24로분패한 뒤 15위로 9계단 떨어졌다.
한편 TCU와 베일러가 지난주 4위와 5위에서 이번 주 2, 3위로 올라선가운데 유타가 10위에서 5위로 5계단 점프했고 클렘슨, LSU, 앨라배마,텍사스 A&M, 오클라호마가 6~10위로 탑10에 진입했다. 미시시피를 대파한 플로리다는 지난 주 25위에서11위로 무려 14계단이나 수직상승해탑10을 눈앞에 뒀다. 지난주 경기가없었던 USC는 지난주와 같은 17위를유지했다.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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