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6년형 올 뉴 옵티마 시승회
▶ 2016 올 뉴 옵티마 실내 공간 넓히고 인테리어 고급화 중형차 돌풍기대

15일 아스펜에서 열린 올 뉴 옵티마 시승회에서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주행에 앞서 호텔 앞에 주차된 옵티마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이 이달부터 미 전국에서 판매가 시작되는 2016년형 올 뉴 옵티마 시승회를 본보 등 미국 내 주요언론 자동차 전문기자를 포함해 100여명을 초청해 개최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실시된 이번 시승회에 참석한 기자들은 전작 옵티마보다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비롯, 더 넓어진 실내공간과 부드러운 핸들링 및 승차감을 구현했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010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옵티마는 지난 3년 연속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기아차 모델이다. 올 뉴 옵티마는 기존의 2.0리터 터보엔진과 2.4리터 직분사엔진에 동급 최고수준의 연비를 자랑하는 다운사이징 1.6리터 터보모델을 추가해 구매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한 단계 높아진 프리미엄급 인테리어와 운전석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고급시트를 전 모델에 기본 탑재해 안락한 승차감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중형차급 부문에서 구매자들의 기대수준을 뛰어넘는 높은 상품성을 구현하고 있다.
또 사고 발생 시 운전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무릎 에어백을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전 모델에 비해 휠베이스는 0.4인치 늘어난 110.4인치, 전폭은 1.2인치 늘어난 73.2인치로 전반적으로 내부와 트렁크 공간을 확대해 운전자와 동승자들의 안락함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360도 뷰모니터, 키 없이 차랑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키레스 엔트리 시스템을 기본 장착해 기술력까지 모든 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뉴 옵티마를 선보였다.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생산되는 올 뉴 옵티마는 엔진 및 기본 편의사양에 따라 LX(2만1,840달러·이하 탁송료 제외), LX 1.6T(2만3,990달러), EX 2.4(2만4,890달러), SX 2.0T(2만9,690달러), SXL 2.0T(3만5,790달러) 등 세부 트림으로 구분되어 판매된다.
마이클 스프라그 KMA 부사장은 “올 뉴 옵티마는 기아차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변화시킨 모델로 매년 기아차의 기록적인 판매에 일조하는 차량”이라며 “특히 넒어진 공간과 한층 부드러운 핸들링과 승차감, 기술력 등이 결집되는 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차량으로 중형차급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콜로라도 아스펜 -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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