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집 장식하기.펌킨 조각대회.퍼레이드 등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핼로윈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에디슨에서는 불과 7년 만에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돋움한 가정집 핼로윈 장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23일까지 시청 레크리에시션 디파트먼트에 등록한 가정들은 각자 집을 가장 섬뜩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여념이 없다. 최종 수상자는 27일과 28일 양일간 토머스 랭키 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일일이 가정 방문을 통해 선정한다.
선발된 3개 가정은 핼로윈 날인 오는 31일(토)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정들은 각종 사진을 찍어 시청 입구에 전시할 예정이며 시 웹사이트에서도 사진을 찾아볼 수 있게 되어있다. 핼로윈 장식은 추수 감사절까지 허용된다. 선정 기준은 가장 독창적인 핼로윈 장식이 중요하고 가족 중심의 디자인도 선정에 큰 역할을 한다.
메타친에서도 핼로윈 행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24일에는 메타친 시니어 센터에서 펌킨 조각회가 열렸다. 주로 조부모들이 손주들을 데리고 와 함께 펌킨을 자르고 무늬를 놓는 등 가족 행사로 열렸다. 또 25일에는 시청과 상공회의소 주최로 제 5회 핼로윈 퍼레이드를 다운타운 지역에서 거행했다. 이어 메타친 고등학교에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캔디와 초콜릿을 나눠주는 트릭 오어 트릿 행사도 진행됐다.
중부 뉴저지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핼로윈 행사는 탐스리버 핼로윈 퍼레이드이다. 핼로윈 하면 뉴욕 시의 핼로윈 퍼레이드를 쉽게 떠올리나 실은 뉴욕 퍼레이드는 90년대 초 게이 앤드 레즈비언 그룹들을 중심으로 웨스트 빌지지에서 시작돼 역사가 일천하나 탐스 리버 (Toms River) 지역의 퍼레이드는 1937년도에 시작돼서 무려 78년째를 자랑한다. 매년 6,000여 명이 참석하고 10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이 타운의 핼로윈 퍼레이드는 지역 소방서에서 주최 한다.
오는 31일 오후 6시에 탐스 리버 쇼핑센터에 모인 다음 7시부터 퍼레이드가 시작되는데 루트 37번 선상에 위치한 메인 스트리트에서 출발하여 워싱턴 스트리트를 거쳐 오션 카운티 빌딩이 있는 하퍼 애비뉴에서 끝을 맸게 된다.<서영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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