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우드 클립스 시의원 출마 박명근 후보 등 본보 방문

뉴저지 잉글우드 클립스 지역 선거에 나서는 마리오 크란잭(왼쪽부터) 시장 후보, 박명근, 캐롤 맥모로우 시의원 후보가 26일 본보를 방문하고 한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뉴저지 지역 본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잉글우드 클립스 시의원에 출마한 박명근 후보가 26일 본보를 방문하고 한인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다.
같은 지역에서 공화당 러닝메이트로 선거에 함께 출마하는 마리오 크란잭 시장 후보, 캐롤 맥모로우 시의원 후보와 함께 본보를 찾은 박 후보는 "지난 40여년간 한 가족이 대를 이어 지역 정치를 맡아왔다"며 "물이 고이면 썩는다는 옛말처럼 이제는 새롭고 참신한 인물이 잉글우드 클립스를 이끌어갈 때"라고 강조했다.
시의원에 도전하는 맥모로우 후보는 커뮤니티와의 원활한 소통과 투명한 인사 경영을 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주민들이 직접 커뮤니티를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지역 이벤트와 아동, 노인들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채용 박람회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최하고 싶다"며 "타운 정부 기관의 직원 채용에 있어서도 인맥을 이용한 인사보다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치솟고 있는 세금 문제를 지적한 크란잭 시장 후보는 "지난해 타운 세금이 10% 가까이 올랐지만 실제로 주민들이 받는 서비스나 혜택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었다"며 "근본적으로 시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과 분배를 통해 세금 인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잉글우드 클립스 공화당 후보들은 민주당이 펼치는 공격적인 캠페인 문구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지난 21일 박 후보 등 공화당 후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후보 측이 거대한 배가 침몰하는 사진을 담고 박 후보를 배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덱 카뎃(Deck Cadet)’이라고 표현한 것이 매우 모욕적이며 인종차별적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조셉 파바로 민주당 시장 후보는 26일 지역 신문인 노던 밸리 프레스가 보도한 기사에서 "박 후보는 ‘징징대는 아기’처럼 행동한다며 ‘좀 더 철이 들어야겠다’고 또 다시 발언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뉴저지주 시의원 본선거는 11월3일 열린다. <김소영 기자>
A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