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월까지 총 2,374건
지난해보다 46%이상 늘어
‘IDNYC’ 문의 612건 최다
올해 뉴욕시 불평신고 핫라인 311 한국어서비스를 이용한 민원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어 문의 중 ‘뉴욕시 신분증’(IDNYC)에 관한 내용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본보가 29일 뉴욕시 311 핫라인센터로부터 입수한 2015년 1월1일~9월30일까지의 서비스 이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311에 접수된 한국어 관련 안내 건수는 총 2,37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접수된 한국어 안내 1,624건에 비해 무려 46% 이상 늘어난 수치다.
올 9월말까지 한인이 접수한 민원가운데 IDNYC에 대한 신청절차, 자격여건 등에 대한 문의가 총 612건으로 전체 한국의 서비스의 4분의 1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뉴욕시가 올 1월부터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시내 5개보로 내 모든 거주자들에게 IDNYC 발급을 허용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에 한인들 사이에서도 이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IDNYC 다음으로 한인들이 가장 많이 접수한 민원은 ▶접수민원 사후조치 문의(96건) ▶소음신고(84건) ▶차량실종 및 주차위반 견인 문의(63건) ▶건물주와 세입자 분쟁신고(53건) 순으로 나타났다.
각 월별 민원접수 건수를 살펴보면 IDNYC 발급이 시작된 1월이 가장 많은 316건, 2월은 314건, 3월 249건, 4월 313건, 5월 230건, 6월 246건, 7월 217건, 8월 238건, 9월 251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지난 한해 뉴욕시 불평신고 핫라인에 접수된 총 민원건수는 2,8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제기된 민원은 ‘소음문제’로 총 24만 여건이 접수됐다. 이어 ‘주택문제’로 역시 총 23만9,000여 건의 민원이 접수됐으며 ‘주차티켓’ 불만신고도 22만4,000여 건에 달했다.
불평신고 핫라인 서비스는 뉴욕시 정부기관 및 1,300개 비영리 단체에서 제공하는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불평신고도 함께 접수하고 있다. 한국어 서비스 이용방법은 뉴욕시 어디서나 국번 없이 311을 누른 뒤 ‘코리안’이라고 말하면 된다. <천지훈 기자> A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