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 시니어 센터 이사회, 이관우 차기회장 선출
하워드카운티 한인 시니어 센터(회장 오광동)는 4일 낮 케이톤스빌의 한 식당에서 이사회를 갖고, 차기 회장으로 이관우(79) 부회장을 선출했다. 이 차기회장 당선자는 12월 12일(토) 총회에서 인준을 받으면 당선이 확정된다.
이 차기회장 당선자는 “시니어 센터를 계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회원들의 협력과 조언을 바란다”고 당부하고 “숙원사업인 자체 센터 보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유자열 선관위원장 및 박호설 선관위원은 차기회장에 이관우 부회장이 지난 달 26일 단독으로 등록했다며, 제출 서류를 검토한 결과 하자가 없었다고 보고했다. 이사들은 오광동 회장의 후보 등록 접수 조기 마감 및 조기 선거 요청을 받아들여 이날 선거를 실시, 거수에 의한 만장일치로 이 차기회장 당선자를 선출했다.
오광동 회장과 송수 이사장은 “시니어 센터가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에 많이 알려지고, 한인노인들도 혜택을 받고 있다”며 “수고한 임원 및 이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임학찬 재무부장은 결산보고를 하고, 이관우 부회장은 총회 및 송년파티 등 향후 행사와 함께 내년부터 일반회비는 년 50달러로 인상된다고 알렸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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