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오는 15일 동력 성능과 엔진 효율성을 높인 아반떼 2.0 CVVT 모델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반떼 2.0 CVVT는 최고출력 149마력(ps)과 최대토크 18.3kg·m를 달성해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복합연비는 12.8km/ℓ이다.
현대차는 이달 중순 미국 LA오토쇼에서 아반떼 2.0 CVVT를 런칭하고 내년부터 는 북미시장에서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
한국내 출시 가격은 1천934만원∼2천258만원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준중형차인 아반떼에 탑재할 수 있는 '하이테크 패키지'를 옵션으로 내놓았다.
하이테크 패키지는 ▲ 자동 긴급제동 보조시스템(AEB)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 상향등을 켠 채 주행시 반대편 차선에 차량이 나타나면 하향등으로 자동 전환되는 '스마트 하이빔(HBA)' 등 중형급 승용차 이상에서만 체험할 수 있었던 최첨단 기능으로 구성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첨단 기술의 하이테크 패키지를 통해 아반떼 고객은 차급을 뛰어 넘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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