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티넥의 나비박물관내 나비뮤지엄오브디아트 갤러리에서는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그리지않고 그리기’라는 다소 생소하지만 예술을 대하는 새로운 시각을 일깨워줄 색다른 주제의 2인전이 열린다.
참여 작가는 남승태(폴 남)와 김종헌(헨리 김) 작가이다. 뉴욕 프랫대학원의 선후배 사이인 두 작가는 그림 작업에 대한 열정을 나누고, 토론하는데서 작업을 시작한다. 새로운 전시 주제에서 볼 수 있듯이 흔히 봐왔고, 생각해왔던 작품이 아닌 새로운 시각으로 작품을 관조하고 보여주는 것이 이번 전시의 목적이다.
남승태 작가는 프랫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한 후, 뉴욕을 중심으로 작품활동과 전시를 활발히 하고 있다. 주로 기억, 공간, 시간, 거리, 온도 그리고 무드 등의 연관성을 나타낸 유화작품을 보여준다.
김종헌 작가는 ‘시카고 스쿨 오브디아트’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프랫대학원을 졸업했다. NYFA 이민아티스트멘토링프로그램 참여를 비롯, 뉴욕 첼시아티스트빌딩, 시카고 갤러리 312, 베티 라이머 갤러리 등에서 초대전을 갖는 등 뉴욕 뉴저지를 비롯, 시카고 커네티컷등 전미주를 아우르며 활발한 전시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는 문화, 정치, 사회면에서 일어나는 많은 국제 시사중, 작가의 시선을 멈추게 하는 국가간의 가들, 기근, 사회적 모순등에 관한 관심과 의문점등을 작품에 담아낸다. 오프닝 리셉션은 21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다.
▲장소: 1775 Windsor Rd. Teaneck, NJ, 201-290-9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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