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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PHEV 엔진이 자동차 전문 미디어인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한 10대 엔진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워즈오토는 “HMA가 플러그드 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에 선보인 쏘나타 PHEV 모델 엔진은 높은 연비와 우수한 주행성능을 동시에 구현하는데 성공했다”며 “특히 전기 주행 모드와 하이브리드 주행 모드 간 전환이 부드러워 장시간 주행에도 운전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PHEV 모델은 외부 전원단자를 통해 차량 배터리를 손쉽고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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