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풋볼 리그(NFL)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그룹이 제네시스 G90과 현대 올 뉴 엘란트라를 주제로 수퍼보울 50주년 광고를 선보인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피터 버그, 프레드릭 본드, 아론 스톨러, 야누스 카민스키 등 세계적인 영화감독들과 협업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북미 최초로 공개될 ‘제네시스 G90’과 이번 수퍼보울을 기점으로 미주지역 판매가 시작될 ‘현대 올 뉴 엘란트라’를 주제로 수퍼보울 특별 광고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HMA 딘 에반스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HMA는 이번 수퍼보울 광고를 통해 스포츠팬들에게 제네시스 및 현대 브랜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HMA는 오는 2월7일 개최될 수퍼보울 경기 중계에서 30초 분량의 광고 2편, 60초 분량의 광고 2편 등 총 4편의 광고를 송출할 계획이며 해당 광고는 제네시스 브랜드와 G90 모델의 미주시장 데뷔, 그리고 현대 올 뉴 엘란트라의 우수한 성능과 아름다운 디자인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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