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아룬델노인회, 총회 및 제22회 창립기념행사
앤아룬델카운티한인노인회는 7일 정기총회 및 제22회 창립기념행사를 갖고, 김호웅 회장을 연임시켰다. 회장 임기는 2년이다.
이날 낮 글렌버니의 자금성 중식당에서 윤병식 씨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 임광수 이사장과 어성일 감사도 연임됐다.
브룩클린 파크 시니어 센터 어머니합창단의 한·미 국가 제창으로 시작된 총회에서 최정규 목사(새벽빛교회)의 기도에 이어 김호웅 회장은 “열과 성을 다해 노인회를 위해 일하겠다”며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백성옥 메릴랜드한인회장과 마크 장 주하원의원, 캐롤린 스커리-보이드 브룩클린파크 시니어센터 관장 등은 축사를 통해 새해 덕담을 건네고, 노인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어성일 감사는 수입 1만182달러, 지출 7,255.29달러, 잔액 2,926.71달러의 재무보고를 했다.
김 회장은 올해는 야유회 대신 단체 여행을 구상 중이라며, 추석과 설날 등의 명절잔치는 예년과 같이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사업계획은 25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총회 후 참석자들은 노래와 춤, 경품 추첨 등으로 창립 22주년을 자축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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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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