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야구협회와 재미대한LA야구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www.lakabaseball.com이 주최하는 2016 이레오토자동차배 LA 한인야구리그가 지난 19일 아주사 메모리얼팍과 아주사하이에서 8주차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자이언츠(7승1패)와 LAD(6승1패), 타이밍(6승1패)은 이날 각각 밴디츠(3승5패), 나이츠(6승2패), 크룩스(1무6패)를 꺾고 리그 선두다툼을 이어갔다. LAD는 이날 지난주까지 자이언츠와 공동선두를 달리던 나이츠를 맞아 13-5로 완승을 거두면서 타이틀 경쟁자로 부상했다. 이밖에 5연승으로 출발했던 나이노스(5승2패)는 소닉스에 7-8로 분패해 2연패의 고배를 마셨고 슈라인-금호타이어전과 수퍼스타-윈의 경기는 각각 11-11와 9-9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 시작됐던 제1회 재미대한 LA야구협회 회장기배 야구대회 결승에선 자이언츠가 선발 이종민을 앞세워 트윈스카펫의 타선을 4점으로 막고 14-4로 완승, 초대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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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이레오토자동차(213-507-3726), 대원식품, 트윈스카펫(323-731-0077), 금호타이어, 타이밍, 이조BBQ(8가와 베렌도),진미옥(윌셔와 샌앤드류)

스코어보드
자이언츠(7승1패) 7-5 밴디츠(3승5패)
크룩스(1무6패) 7-13 타이밍(6승1패)
슈라인(4승1무2패) 11-11 금호타이어(4승1무3패)
수퍼스타(2승1무5패) 9-9 윈(5승1무1패)
레전드(4승1무3패)11-10 트윈스카펫(2승5패)
소닉스(3승5패) 8-7 다이노스(5승2패)
LAD(6승1패) 13-5 나이츠(6승2패)
비츠(2승5패) <기권> 비베어스(8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