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올 뉴 엘란트라가 가격 대비 최고의 가치를 지닌 모델, 기아 쏘렌토가 가장 우수한 가치를 지닌 중고차에 각각 선정됐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은올 뉴 엘란트라 모델이 ‘애틀랜타 자동차미디어협회’ (GAAMA)가 선정하는 가격대비 최고의 가치를 지닌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 올 뉴 엘란트라는 동급 최고의 안전기술 및 첨단 안전사양을 갖추고 있어 준중형 세그먼트에서 동급 최고의 가치를 지난 모델로 선정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GAAMA 관계자는“ 현대 올 뉴 엘란트라는 동급 최고의 안전기술 및첨단 안전사향을 갖추고 있어 준중형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가치를 지닌 모델”이라며 “이러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전 세대 모델에 비해100달러 인하 돼 높은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HMA 브랜든 라미레즈 상품 개발담당자는 “올 뉴 엘란트라는 효율적인 구동능력을 갖추고 있음은 물론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탑재해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은쏘렌토 SUV가 트루카 닷컴이 주관하는 중고차 평가에서 최고의 가치를 지난 중고차(POVA)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트루카닷컴은 2016년에 판매가 유지되고 있는 2014년식 27개 세그먼트 차량을 종합 분석해 향후 3년간 가장 높은 중고 가치를 지닐 가능성이 높은 중고 자동차에 대한 평가를진행했다. 이 중 기아차의 쏘렌토가중형 SUV 부문에서 탁월한 가치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돼 최고 차량에 선정했다.

트루카닷컴 짐 응우엔 전무는 “기아 쏘렌토의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효과적인 3열 좌석은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다”며 “특히 후방좌석의 냉방기능이 탁월하고 사각지대 경보 기능까지 탑재한 점은 동급 최고라고 평가되고있다”고 평가했다.

<이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