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타석서 짜릿한 손맛
▶ 이번 스프링캠프서 첫 장타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사진)가 마이너리그 평가전에 출전해3루타를 포함, 멀티히트를 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현수는 22일 플로리다 사라소타 트윈 레익스필드에서 벌어진 마이너리그 평가전에 출전해 6타석에들어서 안타 두 개를 뽑아냈다. 오리올스는 김현수에게 더 많은 타격기회를 주고자 타석에 자주 설 수있는 마이너리그 평가전에 내보냈고, 김현수는 멀티히트와 함께 이번캠프에서 첫 장타를 치며 구단의바람에 응답했다.
김현수는 이날 첫4번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났지만 5번째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치더니 마지막 타석에서 3루타를 작렬했다. 볼티모어 선은“ 김현수가 더블A 경기 마지막 타석에서 워닝트랙으로 날아가는 3루타를 쳤다”고전했다.
현재 김현수는 시범경기에서 40타수 8안타(타율 0.200)를 기록 중이나 8안타가 모두 단타로 아직 공식경기에선 장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날 마이너리그 경기에는김현수 외에도 팀의 간판스타인크리스 데이비스와 주전 캐커 맷위터스, 최근 영입한 페드로 알바레스 등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고 선발투수 우발도 히메네스도 등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