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야구협회와 재미대한LA야구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www.lakabaseball.com이 주최하는 2016 이레오토자동차배 LA 한인야구리그가 지난 26일 아주사 메모리얼팍과 아주사 하이스쿨에서 9주차 경기를 진행했다.

시즌 중반으로 접어 든 2016년 리그에선 상위팀과 하위팀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상황에서 중위권팀들의 경쟁 또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선두를 달리는 자이언츠(7승1패)가 경기가 없던 가운데 나이츠(7승2패)는 수퍼스타를 12-8로 누르고 선두에 반게임차로 육박했고 다이노스(6승2패)도 비베어스를 13-9로 누르고 2연패 사슬을 끊으며 선두에 1게임차로 다가섰다. 상위팀들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윈(6승1무1패)과 슈라인(5승1무2패)이 각각 타이밍(6승2패)과 LAD(6승2패)를 꺾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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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이레오토자동차(213-507-3726), 대원식품, 트윈스카펫(323-731-0077), 금호타이어, 타이밍, 이조BBQ(8가와 베렌도), 진미옥(윌셔와 샌앤드류스)

9주차 스코어보드
금호타이어(5승1무3패) 11-1 오합지존(1승7패)
크룩스(1승1무6패) 17-14 트윈스카펫(2승7패)
나이츠(7승2패) 12-8 수퍼스타(2승1무6패)
레전드(5승1무3패) 12-10 비츠(2승6패)
밴디츠(4승5패)10-8 소닉스(3승6패)
슈라인(5승1무2패) 19-3 LAD(6승2패)
윈(6승1무1패) 18-7 타이밍(6승2패)
다이노스(6승2패) 13-9 비베어스(9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