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와 정·재계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미팅에 참여하고 있는 주류사회 비영리단체 ‘월드 어페어 카운슬(WACOC)’ OC지부는 내일(12일) 오후 5시부터 오렌지시에 있는 오렌지힐레스토랑(6410 E Chapman Ave)에서 ‘북핵 해결-미국과 중국은 동맹 혹은 적’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 미 대사, 클레이튼 듀브 USC 미·중 연구소장이 참여해 북핵관련 남·북간 현 긴장 상태와 미국이 북한을 압박하는데 있어 중국의 역할 등을 논의하게 된다. 최근 북한의 잦은 핵실험으로 미 서부해안 타격이 점차 현실화되면서 미 국무부장관 렉스 틸러슨은 “전략적 인내심은 끝났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오후 5시 비공개 리셉션이 진행되며 5시 45분 일반인 리셉션 및 접수, 6시 40분 연설과 만찬이 진행된다. 참가비(비공개리셉션제외)는 회원 65달러, 비회원 80달러, 학생 40달러다. 월드 어페어 카운스 OC지부 (949)253-5751
<최병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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