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칼럼에서는 자궁에 대하여 간단한 의학적인 상식과 함께 우리 선조들의 건강 생활을 설명하기 위하여 옛날 우리나라의 생활풍습에 대하여 간단히 말씀 드렸다.
오늘은 좀 더 옛 우리 한국 생활문화 속에서 여성질환에 대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었는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를 원한다.
지난 칼럼에서는 한국의 옛날 우리 어머니 시대에는 생활 자체가 여성으로써 고생하시면서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감사하게도 힘들었던 문화 속에서 어떠한 면에서는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여건이 되었던 문화가 있었다.
그 중에 오늘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평생 보내셨던 부엌 문화와 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우리의 어머니들께서는 아침 일찍 부엌으로 나가셔서 온 가족의 아침밥을 만들기 위해 큰 가마솥에 쌀을 씻어서 놓고 아궁이에 불을 살린다.
밤새 춥지 않게 굵은 장작이나 마른 나뭇가지 또는 마른 솔잎으로 아궁이에 불을 때었는데 그 다음날 아침에는 거의가 불씨만 남아있고 큰 화력은 없어진다.
그런데 다행인 것은 우리의 전통 한옥집의 방바닥은 구돌장이라는 크고 넓은 자연석이 밑에 있고 그 위에 황토 흙으로 미장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지 장판으로 깔고 그 한지 장판을 콩기름으로 몇 번을 발라서 노랗게 색이 들어가게 한 것이 바로 우리의 옛 한옥 방바닥이었던 것이다.
이 구들장은 큰 돌이기에 처음에 아궁이에서 불을 지필 때에는 차갑지만 완전히 불이 올라오면 구돌장이 달구어져서 그 온기가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유지되는 정말 돌 인것이다.
요즘 원적외선이 나오는 건강 기구 제품들이 많이 있는데 대부분이 이런 돌가루나 옥 황토 같은 것에 열을 모아서 방사하는 방법을 취하면 그 유명한 원적외선이 나와서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원적외선 치료기의 원조가 바로 우리 한옥집에서 평생 사용하던 구들장인 것이다.
그 원적외선이 나오는 구들장이 지난 밤에 뜨겁게 달구어져 있다가 다음날 아침까지 온기가 남아있게 된다.
이렇게 전통 한옥집의 방바닥에서 뜨끈 뜨끈한 온열기가 낮에 많은 수고와 고생을 한 우리의 조상들의 모든 피로와 냉기를 다 몰아내서 잔병을 온열요법으로 치료하게 했던 너무도 좋은 주거 환경이었던 것이다.
요즘은 온돌방이 없기에 전기장판이나 또는 옥돌이나 맥반석 침대 등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지만 예전의 실제 불로 구돌장을 따뜻하게 만들어서 사용했던 그 온열요법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여성의 건강은 냉기를 제거하는 데서 시작해야 된다.
옛 어머니들의 생활 속에서 가능했던 온열요법이 지금 시대에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차가운 냉수나 얼음을 넣은 물이나 음료수를 끊는 것이다.
지금 당장 시작 할 수 있는 일이니깐 오늘부터 해보면 어떨까요?
스스로 노력하기에 따라서 여성의 자궁질환은 치료될 수 있다.
문의 (703)865-7582
www.MyungMu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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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규 명문 자석침 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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