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융자 이자율이 아직도 4% 미만에 낮은 이자율을 유지 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용으로 주택을 구입해서 임대 소득을 받고, 또한 긴 안목으로 그 주택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이득까지 기대하며 투자용 주택 구입을 고려하는 분들이 많아졌다.
투자용 주택을 위한 융자 프로그램은 보통 주택 가격의 최하 15% 이상의 다운 페이먼트를 요구 하는데, 주택 가격의 25% 미만을 다운 페이할 경우는 그 이자율도 많이 나빠지고 또한 20% 미만의 경우는 비싼 모기지 보험까지 들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투자용 주택 구입 융자는 주택 가격의 25% 이상을 다운 페이먼트로 준비 하도록 권해 드리고 싶다.
참고로 25% 이상을 다운 페이먼트로 준비해서 투자용 주택을 구입할 경우, 그리고 30년 고정 이자율 프로그램으로 투자용 주택 융자를 한다고 가정하면, 그 이자율은 보통 일반 융자 신청인이 거주하는 주택 구입 융자의 이자율 보다 약 0.5% 정도 높다고 예상 하면 된다.
대부분의 융자 심사 기준은 일반 융자의 기준과 동일 하지만, 투자용 주택 융자는 우선 주택 구입을 위해 들어가는 다운 페이먼트나 기타 클로징 비용 등의 자금이 반드시 융자 신청인의 개인 자금이어야 하고 GIFT가 허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투자용 주택 구입 융자를 고려한다면, 적어도 한두 달 본인의 개인 은행 구좌에 주택 구입을 위한 기금을 미리 예금하고 있어야 융자 허가가 수월해 질 수 있다.
그리고 또한 대부분의 투자용 주택 구입 융자는 그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 이외에도, 앞으로 6개월 정도 새집의 페이먼트를 낼 수 있는 RESERVE가 예비 되어 있는지를 심사하기 때문에, 이런 추가 자금도 개인 구좌에 예금해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투자용 주택 구입을 위한 융자는 그 주택을 구입해서 생기게 되는 미래의 임대 소득을 예상하고 그 소득을 이용해서 융자 심사를 하기 때문에 투자용 주택 구입 융자 허가를 위해서 특별히 훨씬 더 많은 소득을 증명하지 않아도 그 융자의 허가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투자용 주택에서 발생 하게 될 임대 소득은 새 주택을 임대할 사람을 미리 찾아서 임대 계약서를 작성함으로써 그 임대 계약서에 합의된 월 임대료를 소득으로 간주하고 융자 허가를 받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융자 회사에서 주택 감정사를 통해서 그 주택의 감정을 할때, Rent Schedule(FNMA Form 1007) 과 Operating Income Statement(FNMA Form 216)를 같이 받도록 해서 새 주택에서 받을 수 있는 임대 소득을 예상하고 그것을 소득으로 간주해서 융자 심사를 한다.
문의 (301)346-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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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정 택 Sr. Mortgage Ban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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