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Affordable Refinance Program)
흔히들 오바마 재융자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HARP(Home Affordable Refinance Program)은 소위 말하는 깡통주택 또는 부족한 소득 때문에 쉽게 재융자를 하지 못해서 낮은 이자율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구제하기위해 도입되었다. 그동안 계속 그 마감시한을 연장에 연장을 거듭해오던 바로 이 HARP(Home Affordable Refinance Program)의 만료 기간이 다시 연장되었다. 당초 올 9월로 예정되었던 마감기한이 다시 내년도 2018년도 연말로 연장이 되었다.
이런 혜택에 해당이 된다면 이제라도 더 늦기 전에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드리고 싶다. 거기다 때마침 이어지는 낮은 이자율의 랠리가 주택융자를 받을수 있는 최적기의 타이밍을 제공하는게 아닌가 한다.
오바마 재융자로 익히 더 알려진 HARP 재융자는 현재 모기지를 반드시 국책모기지은행이라 할수 있는 Fannie Mae 혹은 Freddie Mac이 2009년 5월 이전부터 소유하고 있었어야만 그 자격이 있다. 간단히 www.makinghomeaffordable.gov에서 loan look up tool을 통해서 간단히 개인 신상정보등을 입력함으로써 본인이 오바마 재융자에 해당이 되는지 아닌지를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집값대비 융자금액의 비율이 아주 높더라도(비단 깡통주택이라고 할지라도), 또는 주택융자심사에 필요한 소득이 불충분해서 융자가 쉽게 얻기 힘들다고 해도, 비교적 쉽게 승인이 나올수 있는 장점이 바로 오바마 재융자의 장점이랄 수 있겠다.
흔히들 45%를 넘으면 융자를 받기 힘들다고 알고 있는 소득대비부채비율 (DTI-Debt-to-Income)이 높아도 승인이 종종 나온곤 한다. 실례로 불과 얼마전에도 일반융자에서는 감히 융자가 나오리라고 꿈도 꿀수없는 70%에 달하는 DTI 소득대비부채비율임에도 융자승인이 나오기도 한 사례가 있다.
또 아직도 불황에서 완전 회복되지 못해서 떨어진 주택가격이 회복을 못한 경우, 예를들어 50만불에 산 주택가격이 아직도 회복을 못해서 여전히 주택시세가 40만불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지만 여전히 모기지는 40만불이상 가지고 있는 분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낮은 이자율의 혜택을 누릴수 있게 된다.
원래 이 프로그램의 도입 취지가 바로 지난 경기 불황때에 갑작스런 집값의 하락 또는 실직 및 소득감소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들을 구제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된 때문인데, 한 주택 당 단 한번만 사용할 수 있다.
이미 한번 오바마 재융자의 혜택을 받았다면 같은 집에서 두 번은 오바마 재융자를 받을 수는 없다는 점 유념하길 바란다. 물론 그렇다고 일반 재융자마저 안된다는 얘기는 아니다. 충분한 자격과 재정이 회복이 되었다면 지금처럼 낮은 이자율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
이미 부담스러울 만큼 상승한 주식시장에 이어 여러 가지 외부의 불안정한 요인들로 인해 시장전반의 자금은 그래도 안전한곳을 향해 몰려드는듯하다.
이럴 때 그동안 주택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누적된 에쿼티와 낮은 모기지 금리를 이용해서 현재 갖고 있는 높은 금리의 다양한 가계 부채들을 한데 묶어 고이자 대출 최소화로 가계재정의 실질적인 부담도 줄이는 재융자를 해보기를, 또 HARP(Home Affordable Refinance Program)을 통해서 아직도 가능하다면 이참에 비교적 융자심사도 쉽고 덜 까다로운 오바마 재융자를 보다 더 많은 분들이 마감전에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문의 (703)868-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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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원 Vice President Greenway Funding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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