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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풋볼 프리시즌 AP 전국랭킹 4위인 USC가 시즌 개막전에서 웨스턴 미시간을 상대로 고전 끝에 막판 스퍼트에 힘입어 49-31로 승리하고 서전 승리를 따냈다.
USC는 지난 2일 LA 콜로시엄에서 펼쳐진 개막전 경기에서 4쿼터 중반까지 매 쿼터마다 터치다운을 주고받는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4쿼터 후반에만 3개의 TD를 뽑아내며 완강하게 추격해온 웨스턴 미시간을 따돌리는데 성공했다. 프리시즌 AP 올아메리카팀 1진 쿼터백으로 뽑힌 USC의 샘 다놀드는 289야드 패싱에 TD패스 없이 인터셉션만 2개 기록하는 부진을 보였으나 마지막 쿼터 승부의 고비에서 USC의 공격을 주도하며 3차례나 TD 드라이버를 이끌어 명성을 입증했다.
<김동우 기자>
USC는 지난 2일 LA 콜로시엄에서 펼쳐진 개막전 경기에서 4쿼터 중반까지 매 쿼터마다 터치다운을 주고받는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4쿼터 후반에만 3개의 TD를 뽑아내며 완강하게 추격해온 웨스턴 미시간을 따돌리는데 성공했다. 프리시즌 AP 올아메리카팀 1진 쿼터백으로 뽑힌 USC의 샘 다놀드는 289야드 패싱에 TD패스 없이 인터셉션만 2개 기록하는 부진을 보였으나 마지막 쿼터 승부의 고비에서 USC의 공격을 주도하며 3차례나 TD 드라이버를 이끌어 명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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