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터구 의원·네일협 찰스 B. 왕 헬스센터 등… 사진부착 신분증 지참해야
독감 시즌을 앞두고 뉴욕 한인사회에서 다양한 무료 독감예방 접종 행사가 열린다.
우선 피터 구 뉴욕시의원은 뉴욕 프레스바이테리언 병원과 파트너십을 맺고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50세 이상 노인과 저소득층, 무보험자들이 우선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한인들은 28일오전 10시~오후 1시 퀸즈 플러싱 소재피터 구 시의원 사무실(135-2738Ave,Suite 388)을 방문하면 된다. 이날 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뉴욕한인네일협회(회장 이상호)도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퀸즈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개최하는 ‘제20회 무료 건강진료’ 행사에서도 무료독감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네일인 뿐 아니라 일반 한인들도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센터가주최하는 독감 예방 접종을 비롯한 유방암, 대장암, B형 간염 검사 및 교육,혈압, 당뇨 체지방 측정, 혈액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퀸즈 플러싱에서도 찰스 B. 왕 커뮤니티 헬스센터에서 11월 두 차례에 걸쳐 무료 독감 접종을 실시한다. 11월 5일에는 137가와 45애비뉴에 위치한클리닉에서, 11월12일에는 136가와 37애비뉴에 위치한 클리닉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접종은 19세 이상 무보험자를대상으로 하며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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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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