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많이 걸어야 한다.
나이가 든 사람들이 건강을 지키고 오래 사는 가장 중요한 방법의 하나는 아침밥이나 저녁밥을 먹고 나서 소요유(逍遙遊)를 하면서 천천히 걷는 것이다.
하루도 거르지 말고 날마다 걷는 것이 좋고 며칠 걷다가 그만두는 것은 차라리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은 것만도 못하다.
운동을 며칠 하다가 그만두면 체력이 갑자기 약해져서 갖가지 질병이 생긴다.
나이가 들면 소화기능이 약해져서 장에서 칼슘을 잘 흡수하지 못하므로 뼈의 칼슘 농도가 점점 낮아져서 뼈가 약해진다.
노인들이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어서 걷는데 힘이 드는 것은 그 때문이다.
운동을 할수록 뼈가 튼튼해지고 근육이 늘어난다. 무엇이든지 많이 사용할수록 나아가고 쓰지 않을수록 퇴화한다.
이를 용진폐퇴(用進廢退)의 원칙이라고한다. 사람의 어떤 기관이든지 용진폐퇴의 원칙이 적용된다.
뇌를 많이 사용할수록 지능이 발달하고 팔을 많이 쓸수록 팔이 튼튼해지며 많이 걸을수록 다리가 튼튼해진다.
많이 걸으면 뼈에 칼슘과 규소의 농도가 높아져서 뼈가 강해진다.
반대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근육과 뼈에 있는 좋은 전기 -에너지가 빠져나가서 근육과 뼈마디가 급격하게 약해진다.
나이가 예순이 넘으면 체력이 약해서 뛰거나 빨리 걸을 수 없다. 예순이 넘은 사람들한테 가장 좋은 운동은 빨리 걷지 말고 천천히 걷는 것이다.
걷지 않으면 뼈에서 칼슘이 차츰 빠져나가고 전기를 움직일수 없게 되어 뼈에 산화철이 과도하게 쌓이므로 다리가 약해져서 차츰 잘 걷지 못하게 되고 심해지면 움직이기 어렵게 되어 누워서 지낼 수밖에 없다.
요즘 사람들은 걷지 않아서 병이 많다.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비만증, 우울증, 불면증, 치매, 골다공증, 근무력증 같은 병들은 다 걷지 않아서 생기는 병이다.
걷지 않으면 근육과 뼈가 퇴화되어 나중에는 앉은뱅이가 된다.
근무력증은 걷지 않아서 근육이 굳어져서 앉은뱅이가 되는병이다.
많이 걸으면 걸은 만큼 오래 살고 걷지 않으면 그만큼 빨리 죽는다. 요즈음 평균수명이 늘어나서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란 말은 이미 옛말이 되었지만 백 살 넘게 사는 사람은 천 명 중에 한 명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사람의 수명은 125년이다.
동물은 성장기간의 다섯 배를 살 수 있다. 사람의 성장기간은 25년이다. 25의 다섯 곱절은 125다.
나는 25살이 넘어서 키가 2센티미터가 더 자랐다.
사람이 125살이 되기 전에 죽는 것은 제 명대로 살지 못하고 암살 당하는 것이다.
125살을 산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지극히 드물다.
그렇다면 왜 대부분의 사람들이 125년은 커녕 100살도 살지 못하고 죽는 것일까?
그 가장 큰 원인은 운동 부족에 있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움직여야 한다. 가장 좋은 움직임은 걷는 것이다.
걸으면 살고 멈추면 죽는다.
지나치게 빨리 걷지도 말고 오래 쉬지도 말고 끊임없이 걷고 움직여라.
문의 (571)265-1106, www.bonecareusa.com 미라클터치 VA 본에너지워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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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한의사·뉴욕힐링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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