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넷 홍 디자인 하우스 대표
2018년 인테리어 트랜드는 아마도 ‘미니멀리즘’과 ‘모던’의 조화가 아닐까 한다.
미니멀리즘(Minimalism) 은 ‘최소 한도의, 최소의, 극미’ 라는 의미다.
‘작은것이 아름답다’ 는 심미적 원칙에 기초를 두고 장식적인 기교나 각색을 최소화하고 사물의 근본만을 표현 했을 때 진정한 리얼리티가 달성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불필요한 물건이나 일 등을 줄이며 단순한 생활을 버리고 절제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적은 물건으로 만족과 행복을 찾는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고 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의 인테리어 또한 미니멀리즘 인테리어를 선호하고 있다. 가구 또한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이 유행인데 디자인 뿐만 아니라 컬러 또한 모던(Modern)과 코지(Cozy)를 규정짓던 컬러들이 점점 희미해지고, 이제는 굳이 모던하면 화이트(White) 나 블랙(Black)이 아닌 톤다운 된 파스텔 컬러 계열도 모던 가구 에 쓰이는 경우를 보게 된다.
이런 컬러들은 전체적으로 그레이가 가미된 것 같은 톤, 같은 느낌의 컬러들인데 파스텔 컬러라고 하기엔 약간 더 어두운, 좀 더 리치(Rich)해 보이는 컬러들이라고 할수 있다.
인테리어에도 미니멀리즘이 더해지면서 모던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집안의 스타일도 묻어나는데 지극히 심심할 수도 있는 심플한 공간에 편안함과 여유로움으로 공간을 채워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시대에 따라 라이프스타일이 변화 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스타일을 찾아서 공간을 꾸민다. 심플하지만 고급 스러움이 묻어나는 인테리어, 화려함 보다는 미니멀한 느낌이 들도록 최소한의 장식과 가구로 세련된 디자인의 인테리어로 2018년 새해 집안을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
심플하고 간단한 가구들이라도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상의해서 가구를 구입한다면 훨씬 집에 맞는 최고의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다. 2018년 새로운 인테리어를 생각한다면 그레이슨 홈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상담해 보도록 하자.
문의 (323)737-7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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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홍 디자인 하우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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