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의 미국경제의 흐름은 2017년의 추진력의 동력을 이어 받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의 경기 추진력의 흐름은 2008년 부동산 위기 이후 제공된 정부의 신용공여로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그러면 각 부분별로 2018년에는 어떤 경제적인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지 알아보자.
1. 주식시장
S&P 500지수로 대표되는 500대 회사의 주가는 2017년에 보여준 기록적인 성장세엔 미치지 못하지만 완만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어진다고 한다.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주식가격으로 말미암아 가격대비 수익율은 그다지 좋지 않을 것이지만, 기업의 수익성은 개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특히 낮아진 기업 소득세율로 인해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며, 일부 연구에 의하면 S&P 500 지수에 편입된 기업들의 수익성이 세제개편으로 인해 2018년 수익성이 전년대비 11.7% 증가 예상된다고 한다.
2. 부동산시장
2018년부터 적용되는 세법 개정으로 인한 모기지 이자 공제 축소와 부동산세액 공제 축소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 특히 주거용 주택시장이 미약하지만 축소될 수도 있다 한다. 그러나 미국의 경제적 기반이 계속 안정적이며, 특히 낮은 이자율과 기록적으로 낮은 실업율은 여전히 부동산 시장에 청신호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부동산 시장은 지역별로 up&down이 달라질 수 있는데, 이는 지역 경기의 흐름에 따라 구별된 부동산 시장이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초에 발표될 아마존의 제 2 본사의 장소가 확정이 되는 지역은 좋건 싫건 부동산 시장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 기업부문
과거 8년동안 특별한 성장 동력이 없었던 대기업들은 재무구조의 건전화, 비용 절감 및 높은 유동성 보유 등의 기업 전략을 택하였다. 그러나 수익성이 개선되고, 세제 개편으로 인한 낮은 기업 소득세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전략들이 바뀔 수도 있다.
신제품 개발 및 새로운 서비스상품을 앞세운 의욕적인 기업 확대전략이 시작될 수도 있고, 타 회사의 흡수 합병을 통한 기업 팽창 전략이 늘어날 수 있다 한다. 특히 해외에서 보관 중인 이익유보금을 미국으로 들여오는 기업들에 대한 소득세 감액으로 인한 혜택에 힘입어, 거대한 금액의 이익 유보금이 미국으로 들어와 기업경제를 확대시킬 수 있다고 한다.
4. 빈부 격차의 확대
미국 500대 대기업 CEO의 연봉이 2016년에 8.5% 인상되었으며, 이의 평균이 1천백5십만 불이나 된다하며, 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되는 2018년에는 더 많은 급여 인상으로 일반 직원과 CEO 와의 급여 차이가 천문학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한다.
또한 도시와 농촌간의 소득 편차, 인종간의 소득 격차, 대졸자와 비대졸자간의 급여수준 격차 및 하이텍 분야 기업의 월급과 비기술 기업과의 월급차이가 점점 더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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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영환 공인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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