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빙속여제’ 이상화가 18일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레이스를 마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상화는 37초33의 기록으로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면서 올림픽 3연패가 아쉽게 좌절됐지만 아시아 선수 최초로 이 종목에서 3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관련기사 10·11면 /강릉=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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