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이브센트고교 뮤지컬 공연장서 …한인학생 부상여부는 아직 몰라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 중인 스타이브센트고교에서 뮤지컬 공연을 하던 중 공연장 천장에 설치돼 있던 무대 장치가 떨어져 4명의 학생이 다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뉴욕시소방국(FDNY)에 따르면 8일 오후 8시30분께 맨하탄 스타이브센트고교에서 연례 뮤지컬 공연 중 14피트 높이 위에 설치돼 있던 4피트 길이의 무대장치가 학생들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무대 위에는 10명의 학생이 함께 노래를 부르던 중이었다.
이날 사고로 한 학생이 다리가 부러졌으며, 3명의 학생은 무대장치에 깔리는 부상을 당해 인근 벨뷰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부상자 중에는 아시안 학생도 있으나 한인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학생들과 관객들은 모두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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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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