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로 다가온 제16회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를 빛낼 스타들이 LA 연이어 입국하며 관람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식전 행사장을 꽉 채운 한인들 모습
해외 한인사회 최대의 문화 축제로 글로벌 한류를 알리는 ‘제16회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 대축제’의 화려한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연 무대를 빛낼 스타들이 속속 LA에 도착,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박현빈과 ‘맨발의 디바’ 가수 이은미가 25일 LA 국제공항(LAX)을 통해 입국한 것을 시작으로 26일에는 아이돌 그룹과 스타 가수들이 LA에 대거 입성한다. 26일 오전 10시에는 발라드계의 4대 천왕인‘보고 싶다’ 김범수를 비롯해 ‘위 아래’로 LA 한인 남성 팬들의 마음을 녹였던‘대세돌’ EXID가 3년 만에 할리웃 보울 무대에 다시 서기 위해 LA 도착한다.
이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화려한 댄스로 관객을 압도하는 ‘원조 아이돌’ 비에 이어 오후 3시에는 미주 한인사회 출신으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존 박이LAX에 도착한다.
또한 27일에는 평양을 ‘빨간맛’으로 물들인 대세 한류 스타인 5인조 걸그룹 레드벨벳과 보이그룹 비투비(BTOB)가 LA에 입성할 예정이다.
● 대중교통 및 주차 안내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에는 2만여 명이 몰리는 만큼 큰 혼잡이 예상되므로 당일 교통편과 주차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LA와 토랜스, 동부 등 각 지역의 공용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버스로 이동하는 ‘팍&라이드’나 할리웃보울 인근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 팍&라이드
외곽 지역에서 할리웃보울까지 오는 ‘팍&라이드’ 셔틀버스는 다음의 5개 지역에서 운행되며, 왕복티켓 가격은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하면 1인당 7달러, 현장에서 탑승시 구입하면 1인당 12달러다.
만약 탑승 희망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인터넷 사전 구매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현장 구입시는 정확한 액수의 현금을 준비해야 하며 버스 시간 20분 전에 도착해야 한다.
티켓 예약 www.hollywoodbowl.com/visit/getting-to-the-bowl
▲채스워스(라인 653): 채스워스 메트로링크역(10046 Old Depot Plaza Rd) 오후 3:30, 4:30 출발
▲토랜스(라인 657): 윌슨 커뮤니티 팍(2000 N. Crenshaw Bl.) 오후 3:45, 4:00, 4:15, 4:30 출발
▲레익우드(라인 660): 레익우드 센터 몰(Lakewood Bl. & Candlewood St.) 오후 3:30, 4:00, 4:30 출발.
▲로랜 하이츠(라인 665): 사바름 리저널팍(17250 E. Colima Rd.&Azusa Ave.) 오후 3:30, 4:30 출발
■셔틀버스
할리웃보울 주변 직영 주차장에 주차한 뒤 왕복 요금 1인당 6달러(현금 준비)를 내고 탑승할 수 있다.
▲할리웃과 하일랜드 랏(라인 671): 오후 3시30분부터 주차비 있음. 메트로 TAP 카드 제시할 경우 무료.
▲LA 동물원 랏(라인 672): 오후 4시부터 10~20분 간격 출발. 주차비 무료
▲벤추라 랏(라인 668A): 오후 3시30분부터 5~10분 간격 출발. 주차비 무료
■할리웃보울 주차장
직접 차를 몰고 올 경우 할리웃보울의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다. 주차료는 모두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Gold and Preferred 60달러, Lot A 30달러, Lot B 28달러, Lot C와 D 26달러다.
●제16회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
-입장권 판매처: 본보 사업국 (3731 Wilshire Blvd. 10층, LA)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http://ktmf.koreatimes.com/
-문의: (323)692-2055, 2187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백지영 정말 북에서 공연 노래여신이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