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최대 아시안 마켓 H마트가 오는 13~22일 가주와 텍사스주 일부 매장에서 ‘2018 타이완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H마트는 이번 축제를 통해 ‘Taiwan Trade Development Council’(TAITRA)과 협력해 타이완 최고 품질의 식품을 홍보하게 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타이완 푸드존에서 15개 대만 브랜드의 인기있는 스낵들을 맛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남가주 어바인·아케디아·다이아몬드바·토랜스·샌디에고 매장, 북가주 샌호제·디안자 매장, 텍사스주 오스틴·캐롤턴·휴스턴 벨레어·플라노 매장에서 진행된다.

H마트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이 곰쿠키, 크림 페이스트 케이크, 파인애플 케이크, 참깨 스프레드 등 타이완의 인기있는 디저트들을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인기 음료인 ‘Just Drink Milk Tea’를 특별 기간 한정으로 5가지 종류의 맛을 선보인다. H마트의 일부 매장에서는 페스티벌 기간 고객들에게 여름맞이 세일과 추첨 이벤트 및 토트백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H마트는 “이번 타이완 푸드 페스티벌을 통해 타이완의 식품을 한인 소비자 및 미 주류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며, 많은 고객들이 페스티벌에 참가해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페스티벌 관련 문의는 각 매장 및 H마트 고객 서비스 센터 (877)427-7386로 하면 된다.

<최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