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3년간 청소년 직업교육 활성화 기대
▶ 총 329명에 의료보조·자동차 정비 등 교육제공

새로 신설 확장되는 에디슨 직업 교육센터 조망도
지난 주 목요일인 19일 에디슨 직업 교육센터 (Edison Job Corps center)가 반가운 소식을 발표하였다. 반 정부기관으로 비영리 단체인 에디슨 직업 교육센터가 향후 3년간 (2년 개런티, 3년째 옵션) 연방노동청 (U.S. Department of Labor)과 직업 교육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에디슨 직업 교육센터는 전국 22군데에서 정부 직업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매니지먼트 트레이닝 코퍼레이션 (Management & Training Corporation) 중 하나이다. 이번 정부 계약을 발표한 뉴저지 담당 매니지먼트 트레이닝 코퍼레이션 린 인트레피디 부사장은 이번 계약의 의미는 ‘에디슨 직업교육소가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청소년 직업교육의 성과이며 향후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직업교육은 연방정부 노동청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으로 125개의 교육 센터가 있고 에디슨 직업 교육소가 속한 매니지먼트 트레이닝 사는 이중 22개 센터를 관리하고 있다. 주요대상은 16세에서 24세 까지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대상이며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이다. (전자주소 http://www.jobcorps.gov/home.aspx)
이날 발표에서 인트레피디 부사장은 에디슨 직업 교육소장으로 로니 홀을 소개하였다. 그는 홀 소장을 소개하면서 “로니는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텍사스 소재 샌 마르코스 직업 센터 소장을 역임했으며 에디슨 직업센터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매우 유능한 사람이다. 홀 소장은 평생 동안 젊은 남녀의 미래 커리어를 위해 봉사해온 인물로 에디슨 직업 교육소의 매우 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에디슨 직업교육센터 이싸 아니타 (Issa Arnita) 디렉트는 이 센터는 총 329명의 학생들에게 의료 보조 (clinical medical assistant), 간호 보조 (nurse assistant), 자동차 정비, 목공, 벽돌과 콘크리트, 전기배선, 난방, 환기시설, 에어컨 설치, 상하수도 배관, 빌딩 관리, 오피스 매니지먼트, 조리사, 컴퓨터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아니타 디렉터는 현재 한인 청소년 참여도가 매우 저조하다며 이 센터에서 제공하는 무궁무진한 무료 직업교육 기회를 한인 커뮤니티도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801-693-2784; Cell: 801-866-8156 혹은 전자 메일 issa.arnita@mtctrains.com로 하면 된다. 서영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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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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