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기쁨 나누는 축제”
▶ MD한인회, 9월 15일 코리안 페스티벌…걸그룹 H.U.B, 루나 리 등 출연

24일 코리안 페스티벌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행사 관계자들. 왼쪽부터 박수철 사무총장, 박지연 공동준비위원장, 신백효 대회장, 백성옥 회장, 이준걸 부회장, 미셀 이·이창성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메릴랜드의 최대 한인 축제인 코리안 페스티벌이 올해는 더욱 다채롭게 한류 문화를 선사한다.
오는 9월 1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워드카운티 페어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제41회 코리안 페스티벌에는 최근 한류 바람을 타고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K-POP(케이팝) 무대에 걸그룹 H.U.B가 출연하고 가야금 뮤지션 루나 리, 밴드 DTMG, 힙합 뮤지션 이희선 등이 공연한다. 또 신명 나는 전통 공연으로 한민족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코리안 물결’ 한마당이 진행된다.
이밖에 코리안웨이 기념 어린이 사생대회, 한국체험관, 탤런트 쇼, 가요동우회 주관 시니어 노래자랑 등 한류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부대 행사들도 열린다.
각종 사업체 홍보와 음식 판매를 위한 120여개 부스와 비어 가든은 다채로운 정보와 볼거리, 푸짐한 먹거리, 신나는 체험 거리가 펼쳐진다.
한편 한인회는 페스티벌과 관련 각종 부스 및 후원업체 모집 기간을 연장했다.
박수철 준비위원장은 “8월 5일 이전 신청하면 음식부스는 1,000달러, 일반 부스는 500달러이며 이후에는 음식 부스 1,300달러, 일반 부스 800달러로 오른다”며 “현재까지 80% 부스가 예약됐으며, 부스 신청은 8월 25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백성옥 회장은 “무엇보다 가족이 다 함께 행복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한인의 날 축제를 위해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의 후원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백효 대회장은 “코리안 페스티벌이 한인만의 축제가 아닌 우리 문화를 미 주류사회에 소개하는 자리로 연결 계단이 되기를 바란다”며 “문화교류를 통한 소통의 장으로, 다인종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443)305-9727 박수철
장소 2210 Fairgrounds Rd., West Friendship, MD 2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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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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