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일홍)는 창립 50년을 기념하는 '코리안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1∼14일 한인회관 등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축제는 1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2일 개막식과 그림전시회·독도기념관 개관식, 13일 태권도 시범과 그림 그리기 대회·리틀 애틀랜타 미스 & 미스터 선발대회·천하장사 씨름대회·OX 퀴즈대회·K-팝 댄스퀸 선발대회와 K-팝 댄스파티, 14일 노래자랑·가족음악회·폐막식 등으로 진행된다.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과 공동 개최하는 전야제는 '한미 우호 음악회' 형식으로 꾸며진다. 5천석 규모의 그위닛 인피니트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비트박스 빅맨, 애틀랜타 한인교회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호프 존스크릭 유스 오케스트라, 한마음 여성합창단,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 등이 함께한다.
12∼13일에는 한인회관 앞에서 우리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고 한국 상품도 살 수 있는 야시장도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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