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am박흥진의 시네마 천국보도국 10시 뉴스에 이어 한국일보 박흥진 편집위원이 진행한다. 박 위원은 골든글로브 시상식 주관처인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 회원이며 LA영화비평가협회(LAFCA) 회원. 다음은 박 위원이 말하는‘시네마 천국’.
“‘시네마 천국’에서는 가능하면 새 영화와 클래식을 고루 섞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새 영화 중에서도 소개를 하지 않아도 모두 잘 알고 있는 할리웃의 대형 오락영화들 보다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고 놓치기 쉬운 예술적인 독립영화들과 외국어 영화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흘러간 명화들도 잊지 않겠습니다. 물론 대형 오락영화이면서도 여러분이 보실만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극장에 간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영화는 어두운 극장 안에서 대형 화면으로 봐야 사실감과 함께 감동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가끔이나마 제 방송을 들으신 뒤 극장에 가셔서 영화를 즐기시길 권하겠습니다.“
11:00 am 남궁옥분의 음악풍경왕년의 인기가수 남궁옥분이 진행하는 음악 프로그램.
12:15 pm 조희정의 팡팡 홈쇼핑라디오 홈쇼핑. 보도국 당직기자가 전하는 일요일 정오 뉴스에 이어 알찬 상품들을 소개한다. 선물과 경품이 다채롭다. 유용한 새 상품을 찾으려는 이들이 기다라는 명품 라디오 홈쇼핑 시간은 조희정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2:00 pm 김미회의 주말 매거진4:00 pm 이요섭의 뮤직 월드라디오서울 전파를 탄지 21년이 되는 뮤직월드는 라디오서울의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진행자 이요섭 선생은 한국에서부터, 90년대 후반 미국에 건너 와서도 음악일생을 살고 있다. 이 프로의 애청자들은 말한다.“인생의 즐거움과 어려움을 두루 경험하고 아는 선생의 음악으로 치유받는 이들이 많다”’고.
뮤직월드는 고전음악부터 가곡, 팝 그리고 세계민요에 이르기까지 분야에 구애없이 음악세계를 산책한다.“그 주간과 시즌에 알맞은 곡을 선곡하여 관현악 기악곡과 독창, 합창 등의 성악곡, 전통 민속악단의 연주나 민요를 방송하는 음악애호가를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진행자의 말이다.
6:00 pm 보도국 이브닝 뉴스/YTN 뉴스보도국 당직기자의 저녁 뉴스에 이어 7시까지YTN을 통해 일요일에 일어난 한국과 세계각국의 뉴스를 실시간 보도한다.
7:00 pm 서동숙의 라디오는 내 친구 ‘라디오는 내 친구’는 정통 아나운서 출신의 서동숙이 진행하는 일요일 저녁 프로그램. 우리 가요, 팝송과 함께 한 주간의 이슈와 토픽들을 차분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다. 진행자는 “좋은 음악과 함께 나를 생각하고 너를 떠올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다.
9:00 pm 문혜원의 이브닝 클래식9년째 이브닝 클래식을 진행하고 있는 문혜원이 청취자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시는 청취자 분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입니다.
주말 저녁, 음악을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잘 준비를 하는 늦은 밤에 울려퍼지는 멋진 피아노 협주곡이나, 바이올린 독주곡들은 아름다운 전원의 세계로?인도해주는 듯 합니다.
1시간 안에 많은 클래식을 들려드릴 수는 없지만 관현악곡, 독주곡, 오페라 아리아나 합창, 칸쪼네 등 다양한 음악을?간결한 설명과 함께 들려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바램은 청취자들이 더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해설과?좋은 선곡을 통해 더 깊은 클래식의 매력을 전해드리고 싶고, 더 많은 분들에게 행복과 위로가 되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10:00 pm마감뉴스 YTN을 물려 실시간 한국과 종합뉴스를 11시까지 전한 후 미주 기독교 방송과 크리스천 헤럴드 방송이 밤 사이에 이어진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