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 6일 실시되는 선거에서 오렌지카운티 5개 도시들이 세일즈 택스 인상안을 주민 투표에 상정해 놓고 있다. 5개 도시들은 다음과 같다.
▲가든그로브(주민발의안 O)
가든그로브 시는 판매세 1%를 인상시켜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경찰과 소방 인력을 확충과 도로 보수, 홈리스를 도울 수 있는 예산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발의안이 통과되면 시는 1년에 1,900만 달러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
▲라구나 비치(주민 발의안 P)
라구나 비치 시는 세일즈 택스 1%를 인상 시켜서 매년 560만달러의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기금은 지하에 유틸리티 라인 설치와 소방 안전을 위해서 사용된 예정이다. 이 세금은 향후 25년 후 만료된다.
▲플래센티아(주민 발의안 U)
플래센티아 시는 판매세를 1% 올려서 연간 500만 달러의 예산을 충당할 예정이다. 이 기금은 도로 보수, 응급 서비스, 낙서 예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샌타애나(주민 발의안 X)
샌타애나 시는 향후 10년동안에 1.5% 판매세를 인상한 후 또 다른 10년 기간동안에는 1%로 인상으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주민 발의안에 상정했다. 시는 첫 10년 동안에는 6,000만달러, 그 다음 10년동안에는 4,000만달러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금은 공원과 도로 보수와 공공 안전, 홈리스를 위한 서비스 제공에 사용하게 된다.
▲실비치(주민 발의안 BB)
실비치 시는 1% 세일즈 택스 인상으로 한 해 약 500만달러의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 기금은 소방과 학교 안전 및 비치 라이프 가드를 위해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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