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을 포함한 아시안계들이 참여하는 아센드(Ascend) 리더십 재단이 내달 3일 버지니아 크리스탈 시티에서 ‘IAG(Inspiring Across Generaations) 2018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아센드 리더십(acendleadership.org)의 워싱턴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크리스탈 시티 소재 메리엇 호텔에서 열리며 부즈 알렌 해밀턴, 어니스트 & 영, 릴로이트, 아센쳐, 패니 맥, 프레디 맥, KPMG, 그랜트 손턴, BDO 등 주류기업이 참여하며 주제는 ‘주위를 둘러보고 연결하라(Look Up, Look Around, Connect)’ 이다.
컨퍼런스에서는 사이버 시큐리티, 쇼셜 미디어의 파워, 기술, 이노베이션, 관계를 키우는 것, 커뮤니케이션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있다.

워싱턴 챕터의 허바라 부사장과 김민성 마케팅 코디네이터는 29일 애난데일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컨퍼런스에서 한인 기업인 및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희망했다.
허바라 부사장(부즈 알렌 해밀턴 근무)은 “아센드 리더십은 비영리 단체로서 현재 본부는 뉴욕에 있으며 6만명의 회원이 있다”면서 “워싱턴 챕터에서 마련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인턴십, 멘토, 그리고 취업을 희망하는 한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 부사장은 “특히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탑 5 컨설팅 회사에서 참여하고 또 사이버 시큐리티 부분에서 일하길 원하는 사람들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회원은 60달러, 비회원은 75달러, 대학생은 25달러.
허 부사장은 “자신이나 김민성 코디네이터에게 연락을 취하는 경우, 일반인은 50달러, 대학생은 20달러로 할인혜택을 제공해 줄 있다”고 말했다.
문의 (703) 667-0415 김민성
(202) 589-5330 허바라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