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주택 개발국이 제공하는 첫 주택 구입(FHBP)을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재정교육이 오는 10일(토) 복지센터 애난데일 오피스에서 열린다.

무료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버지니아 주택개발국(VHDA)이 제공하는 개인 재정, 크레딧, 융자, 부동산, 홈 인스펙션, 론 클로징 등에 대해 배준원 (개인 재정, 크레딧 및 융자), 수잔 오(부동산), 앤디 링(홈 인스펙션), 주진희(론 클로징)씨가 소개한다.

이 교육을 수료하면 페어팩스 카운티, 라우든 카운티 등에서 제공하는 첫 주택 구입 프로그램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져 카운티에서 관할하는 주택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버지니아 주택개발국(VHDA)에서 제공하는 주택 융자(주택가격의 97%)와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2~2.5%) 신청을 위해서도 이 재정교육 수료가 필수적이다.
세미나에서는 특별히 저소득층보다 수입이 높으나 여전히 높은 주택 가격으로 주택구입이 어려웠던 중간소득층 근로자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되는 중간소득 근로자를 위한 주택(Workplace Dwelling Units, WDUs)에 대한 안내도 있게 된다.
문의 및 예약 (703)354-6345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