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사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이종남 전 워싱턴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추수감사절인 지난 22일 타계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서울에서 용산고와 성균관대를 마치고 1972년 도미해 아메리칸 대에서 수학했다. North Western Mutual에서 30년간 보험업에 종사하다 은퇴했다. 워싱턴한인상공회의소 창립멤버로 3대 회장을 지냈으며 당시 스몰 비즈니스에 종사하던 한인들의 단체 건강보험 가입을 실현시키며 한인들의 고충해결에 앞장서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정자 씨와 슬하에 캐서린, 켈리, 크리스틴 리 등 3녀를 두었다.
뷰잉은 26일 오후 7시 폴스 처치의 내셔널 퓨너럴 홈에서 진행됐으며 장례식은 27일(화) 오전 10시 고인이 다니던 비엔나 소재 성당인 ‘OUR LADY OF GOOD COUNSEL CATHOLIC CHURCH’에서 엄수된다.
문의 (571)529-0976 이종훈
(703)855-4988 심원섭
성당 주소 8601 Wolftrap Road
Vienna, VA 2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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